[묵상] 3/19. 예수님을 잘 아십니까?

2020.03.19 04:27

admin 조회 수:470

3월 19일(목) <마가복음 8장 1~26절>

예수께서 이것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희는 빵이 없는 것을 두고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의 마음이 그렇게도 무디어 있느냐?”
(마가복음 7장 28절, 새번역)


예수님께서는 또 다시 광야의 백성들을 먹이십니다.
일곱 개의 빵과 물고기 몇 마리로
사천 명을 먹고 일곱 광주리를 남겼습니다.

그 후에 제자들은 배에서 빵이 없는 가운데
주님의 가르침을 오해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거스르는 자들의 가르침을 주의하라는 뜻으로
바리새파와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하시는데
빵이 없다고 하시는 말씀인 줄 압니다.

많은 이들을 먹이시면서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시고
수많은 귀신을 내쫓고, 병든 자를 고치시지만
제자들은 가는 곳마다 빵을 걱정했습니다.

믿기지 않는 기적을 직접 보고도
예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해 우왕좌왕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아직도 모르겠느냐’고 책망하십니다.

우리는 근심하고 걱정합니다.
늘 불안하고 불평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마음이 무딘 상태에서 깨달음이 없으면
예수님을 바르게 알 수 없습니다.
제자들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깨닫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알면 두려워할 일도 걱정도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무엘상 17~2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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