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화) <고린도후서 3장 1~18절>

여러분은 분명히 그리스도께서 쓰신 편지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작성하는데 봉사하였습니다.
그것은 먹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요,
돌판에 쓴 것이 아니라 가슴 판에 쓴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3장 3절, 새번역)


바울을 추천장도 없는 무자격자라고 하는 비난이
추천장을 가지고 다니는 거짓 교사들에 의해
교회 안에 퍼져 있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양육한 고린도 성도들이
자신을 추천하는 편지이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성도들의 가슴에 쓴 것이라고 변호합니다.

성도가 바르게 살면
그리스도의 편지가 바르게 전달됩니다.
성도가 바르게 처신하면
그리스도의 복음이 저절로 전파됩니다.

우리가 삶으로 맺은 열매는
성령으로 쓴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
복음이 옳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믿지 않는 이들에게, 복음을 궁금해 하는 이들에게
세상에서 예배자로 살면서, 그 삶으로,
편지가 되어 전달해야 합니다.

편지는 잘 전달하고 계신가요?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아모스 7~9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05 [묵상] 10/21. 믿음은 생명을 거는 것입니다 2020.10.21 589
1704 [묵상] 10/20. 하나님은 버린 적이 없으십니다 2020.10.20 282
1703 [묵상] 10/19.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으십니까? 2020.10.19 236
1702 [묵상] 10/17. 어떤 환난도 두려워 않길 소망합니다 2020.10.17 278
1701 [묵상] 10/10. 무엇이 가장 자랑스러우십니까? 2020.10.10 269
1700 [묵상] 10/8. 사람의 칭찬 말고, 하나님께 칭찬받기 원합니다 2020.10.08 254
1699 [묵상] 10/7. 구제는 기쁜 마음으로 넉넉하게 해야 합니다. 2020.10.07 320
1698 [묵상] 10/6. 칭찬받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020.10.06 290
1697 [묵상] 10/5. 헌금과 구제는 돈이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2020.10.05 226
1696 [묵상] 10/3. 마음을 넓혀 용납하고 받아들이십시오 2020.10.03 299
1695 [묵상] 10/2. 화해의 직분을 잘 지키십시오 2020.10.02 328
1694 [묵상] 10/1.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있습니까? 2020.10.01 294
1693 [묵상] 9/30. 나 말고 내 안의 보배를 보아주십시오. 2020.09.30 293
» [묵상] 9/29. 편지는 잘 전달하셨습니까? 2020.09.29 292
1691 [묵상] 9/28. 향 싼 종이에서 향내 납니다. 2020.09.28 277
1690 [묵상] 9/26.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2020.09.26 489
1689 [묵상] 9/25. 소망을 어디에 두고 계십니까? 2020.09.25 317
1688 [묵상] 9/24. 마지막 모습이 진짜 모습입니다. 2020.09.24 382
1687 [묵상] 9/23. 분량대로 주어진 은혜를 따라 충성합시다. 2020.09.23 281
1686 [묵상] 9/22. 행한 대로 하나님이 갚으십니다. 2020.09.22 288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