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수) <고린도후서 5장 1~10절>
그러므로 우리가 몸 안에 머물러 있든지,
몸을 떠나서 있든지, 우리가 바라는 것은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9절, 새번역)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행한 것으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바울은 질그릇 같은 인생으로
핍박을 견디며 사는 것은
몸을 입고 살아온 시간이 평가받을 때가
온다는 것을 잊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비록 몸을 입고 사는 것이
주님과 떨어져 있는 것이어도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은
결국 주 안에서 이어져 갑니다.
몸이 쇠하여 부활의 몸을 입을지라도
오직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추구할 때
우리가 만날 심판대에서 우리는 평가받을 것입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가 되기 원합니다.
오직 하나, 주님의 기쁨만이
우리 삶의 모든 기준이 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요나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