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토) <누가복음 1장 26~56절>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나는 주님의 여종입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나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누가복음 1장 38절, 새번역)
의로운 제사장 사가랴와 그의 부인 엘리사벳은
천사의 예언대로 임신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난한 갈릴리 소녀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나 메시아가 나실 것임을 알릴 때
마리아는 정혼한 요셉과 결혼을 통해
아이를 낳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천사는 엘리사벳의 임신을 알려주며
하나님 말씀은 불가능이 없다고 합니다.
마리아는 자신에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
놀랍고 두려운 일임을 깨달으며
하나님 행하시는 일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그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자신을 드립니다.
하나님의 일은 믿는 자에게서 성취됩니다.
하나님 말씀은 믿음을 드리는 자에게 이루어집니다.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잠잠히 믿음을 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길 기다릴 때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새해에는 하나님 말씀이 이루어지길
소망하는 믿음을 붙들고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믿음 위에 은혜를 더하실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창세기 4~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