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목) <누가복음 3장 1~14절>
회개에 알맞는 열매를 맺어라.
너희는 속으로 '아브라함은 우리의 조상이다' 하고 말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수 있다.
(누가복음 2장 49절, 새번역)
예수님의 공생애에 앞서 세례 요한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며
이스라엘 백성의 회개를 촉구합니다.
회개하고 세례를 받은 자들에게
아브라함의 자손을 내세우지 말라고 합니다.
가진 것을 나누어주고,
세금을 공정하게 거두고,
강탈하거나 거짓 고발하지 말고,
자신이 받는 급여에 만족하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앞서 길을 예배하는 세례 요한은
회개하고, 회개한 사람의 삶을 살라고 가르칩니다.
회개하고, 그 회개에 맞는 삶을 사는 사람만이
진정한 천국의 백성입니다.
회개 없이 천국의 백성이 될 수 없습니다.
회개하고 나면 반드시 달라져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를 진짜 만난 사람은 달라집니다.
말씀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회개로 인도하고, 회개를 증명하는 삶을 삽니다.
주님을 만나는 사람은 돌이키고 변화된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창세기 21~2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