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토) <야고보서 1장 19~27절>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저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야고보서 1장 22절, 새번역)


하나님께서 경건하다고 여기시는 사람은,
가난한 고아와 과부를 돌보고
자기 자신을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사람입니다.

남이 하는 말은 열심히 듣고
자신이 할 말은 절제 하는 사람입니다.

온유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고,
말씀에 겸손하며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이런저런 유혹이 많지만,
말씀 안에서 행동하는 사람이
지혜롭고 경건하다고 인정받는 사람입니다.
행동하는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으면,
듣기만하고 여전히 순종하지 않으면,
듣는 것조차 죄가 되고 맙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잘 듣고
마음을 열어 온유하게 말씀을 받아들이고,
들은 말씀을 실천하여
경건함을 이루는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120~123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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