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목) <이사야서 45장 18절~25절>

땅 끝까지 흩어져 있는 사람들아!
모두 나에게 돌아와서 구원을 받아라.
“내가 하나님이며, 나 밖에 다른 신은 없기 때문이다.”
(이사야서 45장 22절, 새번역)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바벨론 신이 크게 보였을 것입니다.
화려한 세상의 신이 침묵하는 여호와를 이기고
이스라엘은 참혹한 지경이 되었다고 여겼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누구도 알지 못한
고레스의 등장과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문을 활짝 열고
모두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초청하십니다.
이후 유다 백성들은 우상을 배격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원을 전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면 구원의 부름에
응답하고 믿음으로 갈 수 있습니다.

세상을 향해 공의과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이 없다는 것을
온 세상이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요 3:16)
구원의 부르심으로 초대할 때,
얼른 대답하고 나오는 것이 곧 믿음입니다.

죄와 탐욕으로 고통받는 세상에서 모든 이들이
헛된 우상을 버리고 돌아올 수 있기를,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며 나올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 외에 구원은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전도서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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