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월) <이사야서 48 12절~22 >

너희는 바빌론에서 나오너라.
바빌로니아 사람들에게서 도망하여라.
그리고 '주님께서 그의 종 야곱을 속량하셨다' 하고,
즐겁게 소리를 높여서 알려라.
이 소식이 땅 끝까지 미치도록 들려주어라.
(이사야서 48장 20절, 새번역)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에 귀를 닫고
하나님의 뜻을 벗어났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만 했어도,
평화가 강같이 흐르고,
공의가 바다의 파도같이 넘쳤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실패했지만
하나님께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바벨론에서 불러내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바벨론에서 탈출해서 온 세상에
회복의 소식을 들려주게 될 것입니다.

다 무너진 것 같을 때
하나님의 계획이 빛으로 드러납니다.
다 끝난 것 같은 실패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회복이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기 원합니다.
내 생각, 내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에 귀를 기울이기 원합니다.

사막의 바위에서 물을 내시는 하나님을 따라
메마른 삶에 생명의 물이 넘치는
희망의 기적을 경험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는 우리를 향한 계획이 있습니다.
무너진 삶이 회복되는 기적을 꿈꾸어도 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아가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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