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화) <야고보서 3장 1~12절>

우리는 이 혀로 주님이신 아버지를 찬양하기도 하고,
또 이 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들을 저주하기도 합니다.
(야고보서 3장 9절, 새번역)


입술로, 말로 짓는 죄가 참 많습니다.
말로 사람을 죽이기도 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말을 살피라고 강조합니다.

믿음의 증거로 행함이 있다면,
말 또한 우리의 믿음을 판단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한편으로
같은 입술로 저주한다면
구원받은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말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는 마음에서는
다른 사람을 향한 저주가 나올 수 없습니다.

믿음을 단련시키는 것은
곧 혀를 단련시키고 말을 절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을 하는 통로인 입은
하나님이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입을 하나님을 향해
거룩한 찬양의 도구로 사용하고
사람을 살리는 일에 써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을 닮은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132~135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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