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4 07:17
3월 24일(목) <레위기 14장 21절 - 32절>피부병이 완치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하려면 제사장의 진단과 이어지는 정결 의식이 필요합니다. 완치자를 위한 정결의식에는 제물이 필요했지만 가난한 사람에게는 부담이 되었습니다. 가난한 이들은 제물의 양이나 내용물을 값싼 것으로 대체하여 제사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부유하거나 가난하거나, 자신의 힘이 닿는 대로 제사를 드려 부정한 상태에서 정결한 상태로 삶의 내용이 바뀔 때 차별받지 않게 했습니다. 다만, 속건제에는 반드시 어린 숫양으로 드리게 해서 가난하다고 모든 것이 면제되고 가벼워지지 않게 했습니다. 가난 때문에 제사가 부담이 되면 안 됩니다. 하지만 가난하다고 정결의식을 위한 제사가 완전히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물의 양은 적고 값싸지만 모든 절차는 똑 같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삶을 점검받고 정결하게 되고, 자신을 드리는 참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제물이 아니라 우리를 원하시고, 형식이 아니라 관계를 원하십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무엘하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그러나 가난해서 그렇게 많은 것을 바칠 수 없는 사람이, 자기의 죄를 속하려 할 때에는, 그는, 제사장이 흔들어 바칠 속건제물로는 숫양 한 마리를 가져 오고, (레위기 14장 21절, 새번역)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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