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목) <레위기 14장 21절 - 32절> 그러나 가난해서 그렇게 많은 것을 바칠 수 없는 사람이, 자기의 죄를 속하려 할 때에는, 그는, 제사장이 흔들어 바칠 속건제물로는 숫양 한 마리를 가져 오고, (레위기 14장 21절, 새번역) 피부병이 완치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하려면 제사장의 진단과 이어지는 정결 의식이 필요합니다. 완치자를 위한 정결의식에는 제물이 필요했지만 가난한 사람에게는 부담이 되었습니다. 가난한 이들은 제물의 양이나 내용물을 값싼 것으로 대체하여 제사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부유하거나 가난하거나, 자신의 힘이 닿는 대로 제사를 드려 부정한 상태에서 정결한 상태로 삶의 내용이 바뀔 때 차별받지 않게 했습니다. 다만, 속건제에는 반드시 어린 숫양으로 드리게 해서 가난하다고 모든 것이 면제되고 가벼워지지 않게 했습니다. 가난 때문에 제사가 부담이 되면 안 됩니다. 하지만 가난하다고 정결의식을 위한 제사가 완전히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물의 양은 적고 값싸지만 모든 절차는 똑 같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삶을 점검받고 정결하게 되고, 자신을 드리는 참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제물이 아니라 우리를 원하시고, 형식이 아니라 관계를 원하십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무엘하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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