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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토) <사무엘상 2:11-21절>

사무엘의 어머니는 해마다 남편과 함께
매년제사를 드리러 성소로 올라가곤 하였다.
그 때마다 그는 아들에게 작은 겉옷을
만들어서 가져다 주었다.
(사무엘상 1장 19절, 새번역)


어린 사무엘은 제사장 엘리 곁에 있으면서
주님을 섬기는 사람으로 자랍니다.

엘리의 두 아들도 제사장이었지만,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고기를 탐하여
심지어 제사도 드리기 전에 자신들을 위해
제물로 드릴 고기를 먼저 약탈하기까지 합니다.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일 년에 한 번씩
제사를 드리러 성소에 올라갈 때마다,
아이가 입을 작은 겉옷을 지어갑니다.

사무엘은 어려서부터 모시 에봇을 입고,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자란 것입니다.

제사장 엘리와 그의 두 아들이
타락한 이스라엘의 영적 어두움이었을 때,
사무엘은 하나님 앞에서 잘 자라
하나님께서 세상을 비추실 도구가 되어 갑니다.

사무엘은 한나가 고통 가운데 드린 기도의 아들입니다.
한나는 아들을 주시면 나실인으로 바치겠다고
서원하여 아들 사무엘을 은혜로 낳았습니다.

그 아들이 젖을 뗄 무렵에
성소에 있는 엘리 제사장에게 맡기고
매년 옷을 지어다 입히고, 보살폈습니다.

사무엘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
세상의 빛으로 하나님의 사람이 된 데에는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와 헌신이 있었습니다.

사무엘은 어머니의 기도로 세상의 빛이 됩니다.

사랑합니다.

▲ 에스더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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