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4/2, 썩은 줄 붙잡고 희희낙락하고 있는 건 아닌지.

4월 2일(수) <마태복음 24장 29~35절 >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태복음 24장 35절)

성경을 자세히 읽고 살피면

모든 말씀이 이루어졌음을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느 것 하나

허투루 된 일이 없습니다.

인류의 역사 가운데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 멸망이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말씀하신

모든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요즘 마지막 때의 징조가

말씀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주님 하신 말씀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주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도 달라지고, 세상도 변하지만

주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약속도 변하지 않습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지구가 닳아 없어져도

결코 없어지지 않을 주님의 말씀은

구원을 보장하는 약속입니다.

변하고 썩어 없어질 것과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 있다면

무엇을 붙잡으시겠습니까?

썩은 동아줄 붙잡고 희희낙락하지 말고

영원히 함께 할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든든한 마음으로 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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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