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금) <골로새서 1장 1~14절>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골로새서 1장 9절)
골로새는 바울이 세운 교회는 아니지만
그들의 믿음에 관한 소식을 들은 날부터
바울은 그들의 삶과 믿음을 위해
기도하기를 쉬지 않았습니다.
골로새 교인들은 든든한 믿음과
넉넉한 사랑을 지녔습니다.
특별히 믿음의 열매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권면의 편지를 쓰기 전에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기도가 먼저입니다.
편지를 쓰기 전에 기도하고
성령의 인도 하심을 따라 쓴 편지를
기도로 감화받은 성도가 읽습니다.
그러면 얼마나 큰 영향을 주고받겠습니까?
성령께서 함께하시는 사역은
모두 기도로 시작한 사역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귀신을 쫓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실 때,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사람을 만나든, 계획을 하든
예배를 드리든, 선한 일을 하든, 말 한마디 할 때도
기도 먼저 드리고 합시다.
기도하고 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이루어집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