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월) <사도행전 4장 1~12절>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장 12절)

사도들의 담대한 복음 선포는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 불편한 일이었습니다.
결국 성전 당국자들은 사도들을 체포하고
하루 저녁을 옥에 가두었습니다.

권세는 자신들, 종교지도자들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관리와 장로와 서기관들이 모여
대제사장 문중과 함께 사도들을 심문합니다.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인 걸인을 치료했는지
따져 묻습니다.

베드로는 성령이 충만해서 담대하게 답합니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의 이름으로 앉은뱅이가 구원받았다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병자가 건강하게 되어 사람들 앞에 섰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곧 구원의 이름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위해 다른 이름을 
사람에게 주신 적이 없습니다.

사도들은 고난을 당했지만 더욱 담대했습니다.
고난은 오히려 예수의 이름을 전하는
확성기 같은 통로가 되었습니다.

구원을 위해 예수 이름 외에 무엇을 의지하겠습니까?
어떤 이름을 불러 구원을 받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주신 이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창세기 24~2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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