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월) <사도행전 11장 19~30절>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사도행전 11장 25-26절)

예루살렘 성도들은 따뜻한 신앙생활을 하다가
스데반의 순교로 닥쳐온 박해를 피해 흩어지면서
먼 곳까지 가서 예수를 전하게 됩니다.

수리아의 수도 안디옥에도 몇 사람이 가서
헬라인들에게 예수를 전파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됩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를 안디옥에 파송합니다.
안디옥교회에 담임목사가 된 바나바는
날마다 늘어나는 성도들을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다소 집에 거하고 있는 사울을 찾아가 데려옵니다.

바나바는 온유하며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했습니다.
바울은 논리적이며 신학적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동역은 큰 열매를 맺어
많은 사람들이 주 앞에 돌아오는 계기가 되고
안디옥 교회가 선교와 구제의 큰 터전이 되게 가꿉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좁은 길을 오래 가야 하는 하나님 나라는
함께 손잡고 갈 사람이 있을 때 힘이 나고
오래도록 흔들리지 않고 가게 됩니다.

서로 믿음을 다독여주면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함께 가기 원합니다.

함께 마음을 합한 사역의 열매를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레위기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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