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월) <사도행전 16장 19~40절>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사도행전 16장 25절)
바울과 실라는 성령의 뜻을 좇아 아시아에서
유럽의 관문이라는 마게도냐로 갑니다.
첫 성인 빌립보에 이르러 루디아를 만나고
귀신 들린 여종에게서 귀신을 쫓아냅니다.
점치는 것으로 수익을 얻던 여종의 주인들은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관리들에게 고발하고
두 사람은 심하게 맞고 옥에 갇힙니다.
매를 심하게 맞은 그날 밤에
두 사람은 상처를 이기고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어둠으로 가득 찬 옥에 갇혀서
그들의 기도는 찬송으로 이어져서
같은 옥에 있던 죄수들이 들었습니다.
찬송으로 이어진 기도는 감사입니다.
참혹할 수 있던 순간이 감사와 영광이 되었고
하나님이 들으시고 옥 터가 움직이고
옥 문이 열리고 매인 것이 벗어졌습니다.
우리의 찬송을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사람들이 듣습니다.
하나님께서 감동하시고 사람들이 감동합니다.
사람들이 예수 믿는 우리를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영광이 찬송을
사람들이 주의 깊게 듣고 있습니다.
기적을 부르는 우리의 감사기도와 찬송을
모든 이들이 듣게 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민수기 21~2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