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수) <로마서 3장 1~20절>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로마서 3장 9절)

의인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가 죄인입니다.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고
선을 행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거짓말과 저주와 악독한 말을 일삼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율법은 사람을 의롭게 하지 못합니다.
유대인은 이방인보다 결코 더 낫지 않습니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변하지 않고
율법을 맡은 유대인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유대인은 자신들은 의롭다고 생각하고
이방인의 심판을 이야기하지만
자랑하던 율법은 자신들의 죄를 고발합니다.

구원받았다고, 먼저 믿었다고
자랑할 일이 아닙니다.
바울은 묻습니다. “우리 유대인은 나으냐?”
“구원받은 우리는 나으냐?”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만 달려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선하고 의로우십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받은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우리나 남이나
누구도 예외 없이 하나님의 사랑,
십자가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에스겔 4~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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