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월) <로마서 8장 31~39절>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로마서 8장 37절)

성도의 삶은 전투입니다.
영적 전쟁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조차
성도는 환난, 고난, 박해, 굶주림,
헐벗음, 위협, 칼의 어려움을 겪습니다.

예수 때문에, 믿음 때문에, 
현실의 삶이 고통을 당하는 환난은
믿음을 시험하고 심적 고통을 줍니다.

예수님 때문에 박해를 받고
육신의 자유를 박탈당하기도 하고
일상에서 손해를 보고 살아야 하고
굶기도, 헐벗기도 합니다.

견디기 힘든 모든 상황에서
그래도 신앙을 지킬 수 있는 것은
결코 우리로부터 끊어지지 않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끊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한
어떤 환난도, 박해도, 헐벗고 굶주림도
우리가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반드시 이깁니다.
그냥 이기는 것이 아니라 넉넉히 이깁니다.

길고 깊게 느껴지는 어려움은 잠시입니다.
하나님의 끊이지 않는 사랑은 영원합니다.

어렵다고 두려워 넘어지지 맙시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에스겔 44~3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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