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9/15. 죽지 않고 살기 원합니다.
2018.09.15 05:22
9월 15일(토) <로마서 8장 1~17절>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로마서 8장 5~6절)
친구를 보면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누구와 사귀며 지내는지 보면
사람의 됨됨이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육신에 속한 생각을 따라가면 죽음입니다.
영에 속한 생각을 따르면 생명과 평안이 옵니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십니다.
성령의 사람은 옛 사람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삽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며 믿음을 드릴 때
성령의 도우심으로 죄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고
그리스도의 부활에 또한 동참합니다.
내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성령으로 충만한 생각만 하며 살기 원합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죽고
오직 성령 가운데 새사람으로 살기 원합니다.
내 생각, 내 뜻, 내 힘, 내 마음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인도만 받으며 살기 원합니다.
육신으로 죄에 넘어지지 않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만 살기 원합니다.
그래서 죽지 않고 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에스겔 33~3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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