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21. 알고 나면 딴 소리 못합니다

1월 21일(금) <요한복음6장 41~59절>

예언서에 기록하기를 ‘그들이 모두
하나님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 하였다.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은 다 내게로 온다.
(요한복음 6장 45절, 새번역)

예수님께서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으로 소개하자,
무리들은 수군거리며 의심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요셉의 아들이라는
배경 때문에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말에
강한 의구심을 보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배운 사람은
예수님을 알아보아야 했고,
메시아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다.

구원의 은혜를 받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 받은 성도는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성경)을 주셨습니다.
말씀 안에서 모든 것을 찾고
배우고, 그 안에서 진리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말씀을 잘 배워, 제대로 해석하고
바르게 적용할 때, 성도는 성숙해집니다.

말씀을 읽지 않은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예수님을 비판합니다.

알고 나면 딴 소리를 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는 지성을 존중합니다.

성경을 한 번이라도 제대로 읽는 일은
예수님을 제대로 아는 길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출애굽기 18-2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