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1/7. 과외공부 합시다.

11월 7일(수목) <베드로후서 3장 14절~18절>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베드로후서 3장 9절)

진짜를 확실하게 아는 것이

가짜를 완벽하게 분별하는 길입니다.

베드로는 마지막 당부를 합니다.

주 앞에서 온전히 서기 위해 힘쓰고

주님의 사랑으로 구원 받은 것을 믿으라고 했습니다.

바울의 서신 중에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잘못 설명되기도 한다고 주의를 줍니다.

베드로가 바라는 것은

제대로 알아서 굳건한 믿음 위에

바로 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바르게 알려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성령 안에서 은혜를 누리면서

그 안에서 믿음이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성령 안에서 지식과 지혜가

진리를 깨우치는 길입니다.

때로는 성도 중에 성경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공부한 적도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식하면 이단에 빠지기 쉽습니다.

진리를 아는 일에 게으르면

주님의 뜻하신 바도 잘 모르게 됩니다.

아이들 영어 과외공부 하는데

성경 과외 공부도 하면 좋겠습니다.

세상 지식을 쌓으려고 애쓰는 만큼

성경 공부도 하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사도행전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