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9 22:40
12월 30일(월) <시편 27편 1~14절>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편 27편 4절)
다윗에게 늘 환난이 있었습니다.
전쟁은 끊이지 않았고
원수들이 잡아먹을 듯 달려들고
부모에게조차 버림받은 듯
외롭고 또 외로웠습니다.
그러나 다윗에게 믿는 구석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정말 두려운 상대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전쟁이 코앞에서 일어나고
목숨이 경각에 달렸어도 다윗은 태연했습니다.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오직 하나인 다윗의 소원은
평생 여호와와 함께 살면서
여호와를 찬송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주님의 말씀대로 오직 하나님 한 분이면
모든 것이 다 끝난다는 것을
다윗은 진작 알고 있었습니다.
어렵고 외롭고 괴로운 일들이 많습니다.
부딪쳐 이기기 어려울 일들도 많습니다.
원하는 일들도 많습니다.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하나님께
오직 한 가지만 소원을 빌라면
하나님 한 분이면 된다는 고백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소원은 어떻습니까?
하나님께 무엇을 바라고 있습니까?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요한계시록 19~2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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