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화) <시편 28편 1~9절>

 

여호와를 찬송함이여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심이로다

(시편 28편 6절)

 

한 해가 갑니다.

지난 한 해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힘이 되시고 요새가 되어 주셨습니다.

 

의지할 곳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었습니다.

아무도 돌아보지 않을 때

하나님은 붙들어 주시고 안아주시고

두 손을 들고 눈물로 부르짖을 때

평안으로 위로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해 발걸음을 뗄 때

한 걸음도 헛되지 않도록

앞장서서 인도해 주시고

험한 길, 악한 자들의 흉계에서

건져내어 구원해 주셨습니다.

 

광야에서 행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듯

한 해 동안 광야와 같은 인생길에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우리의 인도자 되어 주셨습니다.

 

일 년 내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의 찬양을 받아주시고

기쁨과 평강을 허락해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새해에도 동일한 은혜로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요한계시록 21~2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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