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2/2, 인생의 가장 큰 비극

2015.02.01 23:22

admin 조회 수:1841

2월 2일(월) <출애굽기 5장 1~9절>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출애굽기 5장 2절)

하나님의 인도로 아론을 만나
모세는 바로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지만
바로는 모르겠다고 합니다.

여호와를 몰라서 보내지 못한다는 바로에게
모세는 다시 광야로 백성들이 나가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겠다고 청하고
바로는 백성들의 노역을 더 심하게 시킵니다.

바로의 거절은 당연한 것이었고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있던 것입니다.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께 
모세는 예배자로서 할 일을 말하고
바로는 하나님을 외면합니다.
모르기 때문에 보낼 수 없다고 합니다.

세상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부분적으로 안다는 것이 오히려
인간에게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지식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 가치 있는 것
사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알아야 합니다.
그중에 으뜸이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은
인생의 가장 큰 비극입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지 못하면
바르게 믿을 수도 없고
기쁘시게 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영원히 살 수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레위기 15~1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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