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토) <잠언 19장 1~14절>
지식이 없는 열심은 좋은 것이라 할 수 없고,
너무 서둘러도 발을 헛디딘다.
(잠언 19장 2절, 새번역)
세상은 돈과 거짓이 지배합니다.
부유하면 따르는 사람이 많고
가난하면 가까운 친구도 떠납니다.
세상은 당장 눈에 보이는 부유함을 따지지만
가난하여도 성실한 사람이 훨씬 지혜롭습니다.
이웃에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지
진정으로 부유한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진리를 알지 못한 채
자신의 짧은 지식을 따라 삽니다.
지식이 깊고 넓지 못하면 행동이 가볍고
말이 깊어지지 않습니다.
아는 게 많지 않으면 사람이 급해지고
오히려 자신의 잘못을 하나님 탓으로
남 탓으로 돌리는 어리석음을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모르면서 잘 할 수는 없습니다.
지식도 지혜도 없이 잘 살 수는 없습니다.
아는 사람이 신중하게 삽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31~33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