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수) <잠언 21장 1~14절>
사람의 행위는 자기 눈에는 모두 옳게 보이나,
주님께서는 그 마음을 꿰뚫어 보신다.
(잠언 21장 2절, 새번역)
사람들은 다 자기를 합리화 합니다.
자신의 판단과 행위와 결과가
늘 옳다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 앞에서조차
자신이 옳다고 여기며 삽니다.
하지만, 아무리 선한 열매를 맺어도
아무리 사람들의 칭찬을 들어도
하나님은 속마음을 꿰뚫어 보시고
그 동기를 살피십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사람들이 보기에
참 좋은 일이라고 하더라도
그 마음 속에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자신이 영광을 받기 위해 하는 일이라면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꿰뚫어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거짓을 행하지 않습니다.
위선을 행하지 않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삶의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마음까지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기 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마음 속 깊이 정직한 것이
가장 지혜로운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43~46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