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금) <요엘서 2장 1~17>

지금이라도 너희는 진심으로 회개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금식하고 통곡하고
슬퍼하면서,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요엘서 2장 12절, 새번역)


여호와의 날은 아주 두려운 날이 될 것입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재앙이 펼쳐지는데,
실상은 메뚜기 떼 재앙이 아니라,
주님이 지휘하시는 군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려고
군대를 이끌고 오시는 것입니다.

아무도 견딜 수 없는 재앙의 날에
선지자는 진실한 회개를 촉구합니다.

옷이 아니라, 마음을 찢으라고 합니다.
겉으로 회개하지 말고 진심으로 돌이키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라고 합니다.

주님께서 마음과 뜻을 돌이키셔서
오히려 복까지 베푸시는 날을 기대합니다.

세상 모든 일을 우연을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저 자연적인 현상으로 판단하지 말고
그 안에서 우리의 삶을 성찰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재앙 가운데서도 돌이킬 기회를
모든 이들에게 주십니다.

그 기회는 언제나 ‘지금’입니다.
모든 죄와 험한 일 가운데 있을 때,
언제라도 돌아서기에 늦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기회를 주시고 기다리십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히브리서 11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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