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8 21:47
1월 9일(목) <창세기 5장 1~32절>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세기 5장 24절)
아담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셋으로 이어는 인류 구원의 역사가 진행됩니다.
단순하게 반복되는 인류 조상의 역사 가운데
면면히 흐르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흘러서 마침내 노아에 이릅니다.
그 가운데 에녹은 참으로 특별했습니다.
대개가 구백 세를 살던 때에
에녹은 삼백육십오 세에 하나님이 데려가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죄악의 세상에서
왜 에녹만을 특별히 데려가셨겠습니까?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 안에서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동행은 같은 길을 걷는 것입니다.
동행은 목적지가 같은 것입니다.
동행은 마음이 같아야 합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그런 사이였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려면
하나님과 같은 곳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같은 보폭으로 걸어야 합니다.
에녹은 정말 부러운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걷다가
얼마나 좋으셨으면 그렇게 데려가셨을까요?
이제 에녹을 부러워만 하지 말고
우리도 하나님과 동행하기 원합니다.
동행은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동행은 꼭 붙어 있는 사이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창세기 27~3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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