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0 18:11
1월 11일(토) <창세기 6장 13~22절>
노아가 그와 같이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 하였더라
(창세기 6장 22절)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심판 가운데
구원의 방주를 준비하셨습니다.
죄로 가득한 세상을 멸하시려
홍수로 다 쓸어버려 심판하는 것은
모두 없애려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보존하려는 것입니다.
땅과 함께 멸할 포악한 자들 중에서
하나님은 노아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노아를 통해 방주를 짓게 하십니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규격대로
방주를 짓고 생명 있는 것들과
양식을 가져다 저축하여 준비합니다.
오래 걸리는 일이었습니다.
해본 적이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아도 노아는 했습니다.
잘 몰라도 노아는 따랐습니다.
이유를 따져 묻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명하신대로 다 했습니다.
노아는 은혜 가운데 구원받았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독생자를 내주신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도 노아처럼
명하신대로 다 해야 하지 않나요?
왜 우리는 말씀하신 일에
꼭 토를 달고, 이유를 따져 물을까요?
왜 우리는 말없이 따르지 못할까요?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창세기 34~3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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