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9 23:55
1월 20일(월) <마태복음 2장 1~12절>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마태복음 2장 12절)
메시아의 탄생은 미가 선지자를 통한 예언에
이미 베들레헴에서의 출생이 기록되어 있었지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도
동방에서 별을 보고 찾아온 박사들 때문에
비로소 성경을 찾아보았습니다.
성경 박사라고 해도 좋을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메시아 탄생을 생각도 못하고 있을 때
동방에서 별의 징조를 보고
왕의 나심을 알고 찾은 박사들이 있었습니다.
동방 박사들에게 베들레헴을 일러준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은
메시아 탄생을 보러 가지 않았습니다.
성경만 제대로 읽어도 알 일을
이방의 박사들을 통해 알고도
그들은 그토록 기다리던 왕을 뵈러
베들레헴에 가지 않았습니다.
동방 박사들은 하나님의 징조를 보고
아기 예수를 찾았던 것처럼
꿈에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헤롯을 피해 고국으로 돌아갑니다.
성경에 써있는 메시아 탄생을 모르는
성경전문가들과
그저 하나님 보이신 별을 따라 와서
왕의 탄생을 경배한 동방의 박사들 중에
누가 진짜 하나님의 뜻을 아는지
헷갈립니다.
성경만 제대로 읽어도 알 일을,
동방박사들이 별만 보고도 안 일을
하나님을 섬긴다는 종교지도자들은 몰랐습니다.
누가 진짜입니까?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출애굽기 15~1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05 | [묵상] 1/25, 복 많이 받으세요. | 2014.01.24 | 1355 |
104 | [묵상] 1/24, 머뭇거리지 말고 발딱 일어나서 .... | 2014.01.23 | 1483 |
103 | [묵상] 1/23,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 | 2014.01.22 | 1473 |
102 | [묵상] 1/22, 직접 하나님과 만나야 합니다 | 2014.01.21 | 1497 |
101 | [묵상] 1/21, 떠날 때와 돌아올 때 | 2014.01.20 | 1752 |
» | [묵상] 1/20, 누가 진짜인가요? | 2014.01.19 | 1320 |
99 | [묵상] 1/18, 이름을 어디다 적어 놓으셨나요? | 2014.01.17 | 1672 |
98 | [묵상] 1/17, 자기 자리를 지키세요 | 2014.01.16 | 1801 |
97 | [묵상] 1/16, 다 똑같은 게 아닙니다 | 2014.01.15 | 1609 |
96 | [묵상] 1/15, 까발릴 일, 덮을 일 | 2014.01.14 | 1441 |
95 | [묵상] 1/14, 다시 시작합시다 | 2014.01.13 | 1528 |
94 | [묵상] 1/13, 그럴 만하잖아요. | 2014.01.12 | 1276 |
93 | [묵상] 1/11, 왜 우리는 그대로 하지 못하죠? | 2014.01.10 | 1452 |
92 | [묵상] 1/10, 어떻게 사느냐고 묻거든 | 2014.01.09 | 1827 |
91 | [묵상] 1/9, 동행 | 2014.01.08 | 1269 |
90 | [묵상] 1/8,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사람 | 2014.01.07 | 1265 |
89 | [묵상] 1/7, 죄에 먹히지 말고, 잘라 버리세요 | 2014.01.06 | 1617 |
88 | [묵상] 1/6, 못 말리는 사랑 때문에 | 2014.01.05 | 1430 |
87 | [묵상] 1/4, 목숨의 뜻을 생각해보면 | 2014.01.03 | 1389 |
86 | [묵상] 1/3, 도대체 누굴 닮아서 이러는지..... | 2014.01.02 | 1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