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금) <마태복음 4장 12절~25절>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마태복음 4장 22절)

 

예수님의 사역은 세례 요한처럼

천국이 가까웠으니 회개하라는

복음 전파로 시작됩니다.

 

사역 가운데 제자들도 부르십니다.

베드로, 안드레를 부르시고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도

배의 그물을 깁다가 부름을 받았습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려

물고기를 잡던 형제들을 부르셨습니다.

 

아무런 자격도 따지지 않으시고

학식도 가문도 배경도 묻지 않으시고

그저 죽기까지 따를 사람을 부르셨습니다.

 

제자들의 자질은 부르실 때 드러났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르심에

토를 달지 않고, 머뭇거리지 않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생업을 삼던 그물과 배와

심지어 아버지까지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혹시 오늘 예수님이 부르시면

그렇게 따를 수 있을까요?

당장,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님만 따르오리 하며 갈 수 있을까요?

 

♫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라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 서리라.....”♪

두 손 들고 찬양을 드리고

돌아서면 돌아올 줄 모르는 우리 때문에

주님은 제자를 못 모으시고

한참을 서서 기다리고 계시지는 않나요?

 

이제 더는 머뭇거리지 말고

말씀하시면 발딱 일어나 따라 갑시다.

제자라면 그래야 되지 않을까요?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출애굽기 27~29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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