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16 20:40
5월 17일(토) <로마서 8장 31~39절>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로마서 8장 37절)
사랑은 참 질긴 것입니다.
목숨을 바친 사랑은
멈출 수 없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낭비하는 것입니다.
넘치고 또 넘치도록 부어주는 사랑은
상대의 가치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죄인인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죄에서 건져내시려고
십자가에 달리신 것은
사랑의 낭비입니다.
그토록 모진 사랑은
끊을 수가 없습니다.
환난도 고난도 박해도
굶주림과 헐벗음도 위험도 심지어 칼도
우리를 그 질긴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이제
우리에게 남겨진 것은
넉넉한 승리뿐입니다.
좀 어려워도, 많이 힘들어도
참고 견뎌내면
결국 사랑으로 이길 것입니다.
지금 사랑받고 계십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십니까?
그러면 됐습니다.
누구도 우리를 무너뜨리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질긴 사랑은
우리를 놓치지 않으실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욥기 11~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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