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0 23:24
5월 21일(수) <로마서 10장 5절~ 13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로마서 10장 10절)
구원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이고
영원히 기쁨 속에 사는가
영원한 벌 가운데 사는가의 문제입니다.
구원은 사실 좀 허무할 만큼 간단합니다.
믿으면 되고, 안 믿으면 안 됩니다.
입으로 예수님이 구주이심을 고백하고
마음에 믿기만 하면 됩니다.
너무 간단하고 간편해서
허무하고 싱거워 보입니다.
하지만 그 고백과 믿음에
진실함이 절절이 배어 있는지
똑바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입으로 시인하고 마음으로 믿었다면
사는 모습도 달라져야 합니다.
은혜 받았다면 변화되어야 합니다.
구원받았다면 예전처럼 살 수 없습니다.
정말 구원받으셨나요?
정말 입으로 시인하고
마음으로 믿어지던가요?
그래서 사는 모습이 달라졌습니까?
입으로 말한 게 확실한지 모르겠고
마음으로 믿었다고 여긴 것이
의심이 들면 아닐 수 있습니다.
말만 번드르르 해서는
구원이라 할 수 없습니다.
삶이 변하지 않으면
거짓일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욥기 25~2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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