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5/27, 진실한 사랑은 공감(共感)하는 것입니다

5월 27일(화) <로마서 12장 9 ~ 12절>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로마서 12장 15절)

믿는 사람을 거듭났다고 합니다.

말씀으로 거듭나고 성령으로 거듭납니다.

거듭난 사람은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전의 나는 죽고 오직 예수만 사는 삶,

사랑으로 똘똘 뭉쳐서

나를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소망 가운데 즐거워하고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힘쓰고

부지런히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고

형제를 사랑하되 먼저 사랑하고

진실한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그 내적 증거는 밖으로도 드러나서

사람들과 화목하고

원수가 배고파할 때 먹이고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게 됩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사는 모습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즐거워하는 사람, 슬퍼하는 사람이

다 하나님의 관심 속에 있습니다.

오늘 내 곁에서 기쁜 일이 있는 사람을

축하하고 함께 기뻐하고

오늘 내 곁에서 눈물 흘리는 사람과

함께 울며 위로할 수 있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뜻을 아는 사람입니다.

진실한 사랑은 공감하는 사랑입니다.

진실로 사람을 사랑하면

그 사람의 기쁨도 아픔도

내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진실한 공감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열매를 맺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시편 4~6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