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금) <예레미야 33장 1~13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장 3절)

예레미야는 시위대의 뜰에 갇혔습니다.
당장 어찌 될지 알지 못하는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합니다.

여호와께서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부르짖어 기도하면 응답하시고
크고 놀라운 비밀도 보여주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땅을 지으시고 
그 땅을 빚어서 제 자리에 두신 분입니다.

심판도 회복도 하나님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지금 갇혀 있는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게 부르짖으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던 곳에서
다시 목자가 살고 양 떼가 누울 것입니다.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지금 부르짖어 기도할 때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려고 기다리시는데
부르짖어 기도하지 않아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실 비밀스런 일조차
캄캄한 어둠으로 가려지지는 않나요?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한테 기도해라.”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요한복음 4~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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