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화) <예레미야 35장 1~19절>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그의 자손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한 그 명령은 실행되도다
그들은 그 선조의 명령을 순종하여 오늘까지 마시지 아니하거늘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끊임없이 말하여도
너희는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예레미야 35장 14절)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레갑 사람들을 모아 포도주를 마시라고 권하지만
레갑 후손들은 선조의 명령을 따라 거절합니다.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후손들에게
영원이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포도원을 소유하지도 말고
평생 동안 장막에 살라고 명령하였기에
그들은 오랜 세월을 그 명령을 지키며 살았습니다.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후손에게 한 명령을
그 자손들이 철저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에게 하신 말씀은
그들이 듣지 않고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레갑 후손들이 선조의 명령을 따르는 것을 비교하며
하나님께서는 유다백성의 불순종을 책망하시고
레갑 자손에게는 영원한 복을 주십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신앙을 지키는 이웃을
바른 눈으로 볼 수 있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믿음을 지키는 이웃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은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오늘 내가 본받아야 할 이웃은 누구입니까?
내게 주신 이웃, 가까운 성도 중에
믿음의 본을 받아야 할 사람을 가까이 해서
바른 믿음을 함께 가꾸어 가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요한복음 17~21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