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토) <예레미야 33장 14~26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일러 준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
(예레미야 33장 14절)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고
다윗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별과 같이 많은 자손을 약속하시고
끊이지 않는 왕위를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멸망을 앞에 두고
그 약속을 스스로 되새기십니다.
비록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파괴하고
왕의 대를 끊어지게 할지라도
하나님은 다윗가문을 통해
메시아를 나게 하실 것입니다.
말씀을 버린 백성을 심판하시지만
아브라함의 언약을 지키셔서
그 백성이 번성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선합니다.
신실하고 분명합니다.
지금 어려워도 말씀을 붙들면 삽니다.
하나님 말씀 앞에 경건한 무릎을 꿇고
말씀에 기대어 살면 죽은 것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길로 살아날 것입니다.
험한 세상에서 믿고 의지할 것은
신실하고 선한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믿고 따르기만 하면 되는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말씀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요한복음 7~9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