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수) <여호수아 14장 1~15절>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여호수아 14장 12절)
갈렙은 45년 전 가나안을 정탐한 후에
믿음으로 그 땅을 차지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믿음으로 드린 갈렙의 충성에
헤브론 산지를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45년이 흘러 이제 85세가 된 갈렙은
여호수아에게 약속대로 헤브론을 요구합니다.
그 땅에는 거인족속인 아낙 자손이 살고 있었고
산지여서 다른 이들이 꺼리던 땅이었습니다.
갈렙은 청년 같은 믿음으로 헤브론을 받아
그 땅을 점령하고 유산으로 삼습니다.
믿음은 기다리는 것입니다.
갈렙은 45년을 기다렸습니다.
믿음에 나이는 숫자일 뿐입니다.
갈렙이 나이를 상관하지 않는 믿음으로
험한 헤브론을 점령하고 유산으로 삼은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온전히 믿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힘겨운 일이라도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함께 하시면
뜻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호세아 11~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