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목) <여호수아 23장 1~18절>
오직 당신들은 지금까지 해 온 대로,
주 당신들의 하나님만 가까이하십시오.
(여호수아 23장 8절, 새번역)
여호수아의 나이가 많아 세상 떠날 날이 됩니다.
광야 40년을 거쳐 가나안에 들어와서
모세를 따르고, 여호와의 종으로 섬기면서
가나안 전쟁을 지휘했습니다.
비록 온전한 정복이 되지 못했지만
여호와께서 함께 하셔서 이룬 정복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앞으로도 하나님께 순종하며
신실하게 하나님만 섬기기를 강조합니다.
이스라엘이 점령한 땅에 남아 있는
이방인들의 풍습을 따르지 말고
그들의 신을 섬기며 맹세하지 말라고 유언합니다.
그래서 오늘까지 했던 것처럼
오직 하나님만 가까이 하면서 살기를 당부합니다.
결과적으로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잘 했습니다.
연약한 마음에 깨끗한 정복을 이루지 못했어도
오직 하나님 앞에서 떠나지 않고 살았습니다.
여호수아는 당부합니다.
지금까지 해 온 대로, 그렇게 하나님을 섬기라고.
지금까지 잘 하셨습니다.
멈추지 말고 그렇게 계속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적용하고 사는 일 가운데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일을 계속 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스가랴 9~11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