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월) <민수기 16장 125~35절>
모세가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
그들의 물건은 아무 것도 만지지 말라
그들의 모든 죄중에서
너희도 멸망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매
(민수기 16장 26절)
반역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재앙은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경고를 전하면서
회중에게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라고 합니다.
땅이 입을 열어 반역에 가담한 자들의
모든 가족과 소유물을 산 채로 삼키리라는
모세의 예고는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반역자들에게 임한 재앙을 통해서
그들이 하나님을 멸시한 것이 증명됩니다.
반역자와 그 가족들의 부르짖음으로
온 이스라엘이 두려워 떨고
분향하던 250명도 불이 나와 죽습니다.
회중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을 멀리 하여
재앙이 임할 때 피할 수 있었습니다.
모세는 경고합니다.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라’
죄와 분리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죄와 분리되지 않으면 살 수 없습니다.
죄악의 자리에 동참하지 않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자리에 끼지 않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 원합니다.
악을 떠나야 살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잠언 16~1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