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화) <민수기 23장 13절 ~26절>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민수기 23장 19절)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두 번째 저주 시도는
더욱 강력한 축복으로 변합니다.
이전보다 더욱 강한 축복과 예언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허물과 반역도 개의치 않으시고
주신 복을 돌이키지 않으시며
하나님을 왕으로 부르게 하시고
애굽에서 불러내 들소 같은 힘을 주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망칠 점술과 복술이 없다고 합니다.
암사자같이 일어나고 수사자같이 힘을 쓸 것입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이스라엘 사랑은
발락으로부터 저주의 사주를 받은 발람에게
축복과 예언의 말씀으로 주어져 확증됩니다.
한 번 정하신 일에 후회나 돌이킴도 없으십니다.
사랑을 거두신 적도 없으십니다.
발락이 이제 발람에게 더 이상 말하지 말라고
저주도 축복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실수와 실패에도
회복의 은혜를 더하십니다.
발락이 아무리 저주를 하고 싶어 해도
하나님은 다르게 말씀하십니다.
세상이 뭐라고 해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일은
하나님의 말씀 위에 든든히 서는 것입니다.
언약의 하나님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이사야 13~1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