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목) <민수기 18장 1~7절>
레위인은 너와 합동하여 장막의 모든 일과
회막의 직무를 다할 것이요
다른 사람은 너희에게 가까이 하지 못할 것이니라
(민수기 18장 4절)
하나님의 확증으로 제사장직에 대한
아론과 그 아들들의 직무가 분명해지고
기타 레위인들이 성막에서 할 일도
확실하게 구분이 되었습니다.
일반 백성들이 접근이 금지된 성소에서
아론을 도와 그의 자손들이 제사장직을 수행하고
제사장들의 보조적 업무를 위해
레위인들이 동참하므로써 성막에서
제사를 지내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집니다.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거룩한 직분이었습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제사장 외에 기물을 다루고, 청소를 하고
함께 하는 레위인의 도움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선물로 주신 자리입니다.
아론을 제사장으로 삼으신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모든 직분은 은혜로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은혜로 맡기신 일을 감당하기 위해
레위인들이 함께 담당하고 함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는 것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 받은 모두의 일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잠언 25~2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