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금) <신명기 30장 1~20절>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것을 온전히 따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신명기 30장 2절)
하나님께서는 어려운 명령을 하지 않으십니다.
말씀을 듣고 그 말씀만 가슴에 품으면
얼마든 행할 수 있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복과 저주를 앞에 두고 하나만 선택하면 됩니다.
순종하면 복을 주시고
유혹을 받아 다른 신들을 섬기면 저주받게 됩니다.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 말씀을 따르며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을 살면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서
수없이 범죄를 저지르고 비참한 재앙을 만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기억하고 돌아오기만 하면
재앙을 내리신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돌이키시고
흩어진 이스라엘을 모으실 것입니다.
포로로 잡혀간 땅에서 여호와를 기억하고
중심으로 돌아오길 소망하면
잃었던 조상들의 땅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회복의 문을 열어두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저주의 경고도 돌이키기를 바라는 뜻입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십니다.
돌아오기만 하면 마음을 돌이켜 위로하실 것입니다.
실수가 많고 죄에 빠지기 쉬운 우리가 돌이키기를
사랑의 하나님은 오늘도 기다리십니다.
우리가 죄에서 돌아서기만 하면
거기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86~88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