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화) <열왕기하 1장 1~12절>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 그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열왕기하 1장 3절)
아합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아하시야는
아버지 아합 왕 때 반기를 든 모압이 배반하고
자신은 높은 곳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는
시련을 겪습니다.
자신의 중병을 고민하던 아하시야는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사자를 보내어
병이 낫겠는지 묻게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사자를 보내시어
아하시아 왕의 사자를 만나도록 하십니다.
엘리야를 통해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은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너는 침상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죽으리라” 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무시한 채
바알세붑에게 물으려던 아하시야는
하나님께 등 돌리고 결국 죽게 됩니다.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시련의 의미를 찾지 않고
내 힘으로 모면하려 하면 실패하게 됩니다.
고난과 시련은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우리도 하나님 찾아야 할 때 다른 신을 찾거나
사람이나 물질을 의지할 때가 많습니다.
시련이 있을 때 하나님을 찾는 믿음으로
회복의 은혜를 누리게 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잠언 19~21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