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목) <시편 32편 1~11절>
경건한 사람이 고난을 받을 때에,
모두 주님께 기도하게 해주십시오.
고난이 홍수처럼 밀려닥쳐도,
그에게는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시편 32편 6절, 새번역)
경건한 사람은 하나님과 가까운 사람입니다.
마음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받으며
늘 하나님을 사모하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찬양이 끊이지 않으며, 기도가 멈추지 않는 사람입니다.
말씀 앞에 자신을 돌아보고
늘 죄를 감추지 않고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죄를 용서받고 기쁨을 누리는 사람이며,
주님을 피난처 삼아 재난을 피하고,
주님의 구원을 소리 높여 노래하는 사람입니다.
경건은 훈련입니다.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일은
늘 말씀을 묵상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멈추지 않는 훈련이 쌓이는 것입니다.
경건한 사람은 주님을 의지하고 맡기는 사람이며,
말씀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말씀에 비춘 하루를 돌아보며 저녁을 맞는
말씀의 사람입니다.
경건한 사람에게는 홍수 같은
고난도 미치지 못합니다.
경건을 위해 애써야 합니다.
경건의 훈련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마가복음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