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월) <역대하 13장 1절~14장 1절>
이렇게 이스라엘 군이 항복하고 유다 군이 이긴 것은,
유다가 주 조상의 하나님을 의지하였기 때문이다.
(역대하 13장 18절, 새번역)
르호보암의 뒤를 이은 유다 왕 아비야는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과 전쟁을 합니다.
유다 군 40만 명, 이스라엘 군 80만 명이
전쟁에서 맞섰을 때, 아이뱌는
여로보암을 불량배의 우두머리, 반역자로 몰아붙이며
우상을 숭배하는 이스라엘을 꾸짖었습니다.
유다는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하나님이시며
주 하나님만 의지한다고 선언합니다.
여로보암은 유다 군 뒤로 매복하며
앞뒤로 포위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치시므로
50만 명의 군사를 잃고 물러갑니다.
숫자가 아니라 주님을 의지한 아비야가
이스라엘과 처음 벌인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앞뒤로 포위한 군대를 하나님이 치셔서
대승을 거두고 영토를 넓힙니다.
하나님은 하나님만 의지하는 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허락하십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하나님만 의지하고 있는지,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먼저 찾는지
우리의 삶과 믿음을 돌아보기 원합니다.
세상은 반드시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로마서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