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4/21, 도대체 뭐가 문젭니까?

2014.04.20 22:24

admin 조회 수:1714

4월 21일(월) <마태복음 28장 11~20절>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장 20절)

 

기쁨으로 가득 찼어야 할 부활절이

안타까운 위로와 눈물로

어렵고 힘들게 지났습니다.

 

주님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여러 차례 보이셨지만

그때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주님의 위로를

믿음으로 받는 것은 복입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오셔서

여전히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늘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은

오늘도 유효합니다.

 

주님의 약속은 유효해서

오늘도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신데

우리는 그 주님과 동행하지 못합니다.

 

주님은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했는데

우리는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도무지 뭐가 잘못된 것인지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믿음도 드리지 못하고

슬픔과 아픔에 갇혀서

주님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빛으로 오신 주님의 약속대로

항상 함께 하시는 길에

우리가 있기를 원합니다.

그 손을 놓치지 않고 믿음으로 가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역대상 23~25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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