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4/28, 앞만 보며 가고 싶습니다

2014.04.27 21:54

admin 조회 수:1575

4월 28일(월) <시편 35편 1~18절>

 

창을 빼사 나를 쫓는 자의 길을 막으시고

또 내 영혼에게 나는 네 구원이라 이르소서

(시편 35편 3절)

 

다윗은 까닭 없는 공격에 처했습니다.

이유 없는 미움을 당하고

원하지 않는 다툼에 말려들었습니다.

 

선을 악으로 갚는 자들로 인해

다윗의 영혼이 외로웠고

형제처럼 대했던 자들이

다윗이 연약해졌을 때 기뻐하여서

상한 심령이 되었습니다.

 

까닭 없이 그물을 웅덩이에 숨겨

잡으려 함정을 파고

불의한 증인들을 세워 공격해 왔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탄원합니다.

여호와께서 대신 다투시고

싸워주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에서

여호와를 즐거워하는 사람은

까닭 없는 고난과 미움 속에서도

그의 구원을 기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끊이지 않는 핍박도

하나님의 사랑은 끊을 수 없습니다.

 

말하기도 민망한 조롱이

마음을 늘 어지럽고 낙심하게 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송은

마침내 승리의 기쁨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참고 견디며 하나님께 맡기고

앞만 보며 가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함께 하실 것입니다.

다윗과 다름없는 아픔을 당해도

하나님께만 영혼의 평안을 구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역대하 16~1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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