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8 20:22
4월 29일(화) <시편 35편 19~28절>
여호와여 주께서 이를 보셨사오니
잠잠하지 마옵소서
주여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
(시편 35편 22절)
부당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까닭 없이 미워하더니
서로 눈짓을 해가며 수군거립니다.
은혜를 입고도 잡아먹을 듯 달려들어
화평의 마음을 깨고 충격을 주더니
비웃고 조롱하면
가까이 하는 자들마저 단속을 합니다.
고립시키고 싶어 하고
재난당한 것을 기뻐하면서
스스로 뽐내는 자들로 인하여
다윗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세상 사람이 다 내 속 같지 않습니다.
세상 모든 일들이 다 내 뜻처럼 되지 않습니다.
은혜를 입은 자들이 배신을 하고
손가락질을 하며 편을 가릅니다.
그러나 다윗에게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모든 것을 보고 아시는 하나님께
이제 잠잠히 계시지만 마시라고
공판하고 다스리시라고
간절히 탄원합니다.
가슴 칠 일이 계십니까?
하나님은 아십니다.
하나님이 보고 아시는 일이 있나요?
그러면 됐습니다.
억울하고 원통해도 맡기세요.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 겁니다.
하나님의 평안으로 즐거이
노래 부를 날이 반드시 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역대하 19~21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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