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5/3, 누가 판단하고 있습니까?

2014.05.02 22:53

admin 조회 수:1469

5월 3일(토) <로마서 2장 1~16절>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로마서 2장 5절)

 

남의 눈에 있는 티는 보아도

내 눈의 들보는 못 본답니다.

 

남 이야기할 때

칭찬은 다섯 마디를 넘기기 어렵고

비난은 다섯 시간도 짧습니다.

 

사람은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면서

어리석은 짓은 맡아서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 자리를 대신하려 하고

오히려 사람들을 판단합니다.

 

자신은 모든 것을 잘 했는데

남들이 다 실수하고 잘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자신이 할 때, 자신에게 유리할 때는

모든 것이 선이고 아름다운 일이지만

똑같은 일을 남이 할 때

남에게 유리한 일이 벌어질 때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내가 볼 수 있는 것은

나를 중심으로 한 세상입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의 주인으로

세상을 공평하게 보십니다.

 

스스로에게 관대하고

남에게 엄격하며

자신이 잘못하고서도

원인은 당신이라고 핏대를 세우는

우리의 판단은 여전히 미성숙 발육부진입니다.

하나님의 판단을 두려워하고

스스로의 판단을 삼가려 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역대하 33~3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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